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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단체

일차의료 활성화, 인재발굴 2가지는 회무의 큰 목표

동대문구의사회 정총, 예산 8,511만원...전달체계 등 건의키로

“회무를 시작하면서 2가지 큰 목표를 두고 있다. 일차의료 활성화, 동대문구의사회에 관심 갖는 인재 발굴이다. ”
 
동대문구의사회 제58차 정기총회가 24일 오후 경남호텔에서 개최된 가운데 허성욱 회장이 이같이 말했다.

또 허성욱 회장은 “동대문구의사회는 동호회가 가장 잘되고 있다. 추가로 원하는 동호회가 있으면 신청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숙희 서울시의사회 회장은 축사에서 의사들이 정치에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

김숙희 회장은 “정치에 무관심하면 불이익 당한다. 대통령 선거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 달라. 의사 관련 법이 정치권과 국회에서 이루어진다. 명찰법, 아청법, 진료영역 침범시도법 등의 대처가 꼭 필요한 시기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진 2부 행사에서 금년도 예산 8,511만원을 결의했다. 전년도 예산 8,369만원보다 141만원 증가했다.

이 예산으로 금년에 ▲자율정화 ▲의료분쟁 수습 ▲연수교육 ▲대외협력 ▲유관기관 및 단체 간담회 ▲동호회 여의사회 등 활성화 ▲장학사업 등 사회공헌 활동 등을 수행한다. 

서울시의사회 대의원총회 건의 안건으로 ▲의료전달 체계 확립 ▲원격의료 반대 ▲건강보험수가 현실화 ▲수가 결정체계 합리적 개선 ▲선택분업 ▲보건의료 규제 기요틴 저지 ▲보건소 진료 반대 ▲의료기관 개설시 지역의사회 경유 제도화 ▲진료수입 세제 ▲개선노인외래정액제 개선 ▲건강보험증 소지 건보공단 적극 언론 홍보 제안 ▲국민건강보험 강제지정제를 철폐하고 자유계약제 시행 ▲실손보험사 문서 확인서 작성 거절 등을 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