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사총연합은 지난 10일 의협회관에서 임시총회를 개최, 최대집 전 의료혁신투쟁위원회 공동대표를 전의총 상임대표로 선임했다.
임총에 부의된 신임 공동대표 선출안을 논의, 공동대표로 최대집 전 의료혁신투쟁위원회 공동대표와 박병호 무안군 의사회 회장을 선출한 데 이어 이 중 최대집 공동대표를 상임대표로 선임했다.
감사에는 방상혁 전 대한의사협회 기획이사와 이중근 개원의를 선출했다.
최대집 상임대표는 “전국의사총연합은 새로운 집행부를 출범시킨 바, 2017년 1/4분기, 즉 3월 이내에 중앙 집행부와 전국 조직을 일차 재건한다. 동시에 추무진 의사협회 회장에 대한 대의원총회 불신임을 위한 임시총회 개최를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