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견주관절학회에서는 대한정형외과학회와 함께 어깨 관절 질환과 치료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홍보하고자 3월 31일(목) 서울 플라자호텔 22층 루비홀에서 “이젠 어깨를 펴세요”라는 슬로건 아래 “어깨 관절의 날” 기념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 행사에는 작년에 이어 배우 최란씨와 이충희 전 농구 감독과 함께 LG 트윈스 투수인 봉중근 선수도 참석하여 축사 및 인터뷰를 진행할 예정이며, 2016년 세계견주관절학회의 성공적 개최 기원과 일반인을 위한 어깨·팔꿈치 질환 의학용어집 발간 행사도 함께 열릴 예정이다.
또한 현재 가장 많이 진단되고 그에 따라 수술도 급격히 증가되고 있는 어깨 질환인 “회전근개 파열”에 대해 국내 최초로 전국 10개 수련병원급 병원이 참여하여 총 110여 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방치 또는 보존적 치료를 할 경우 어떻게 되는지 등에 대한 회전근개 파열의 자연 경과와 관련한 역학조사 연구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제6회 “어깨 관절의 날” 기념행사가 거행될 2016년 3월 31일 목요일을 포함한 “어깨 관절의 주” 주간(3월 28일~4월 1일) 동안 어깨 관절 전문의가 있는 전국의 병원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대국민 공개 강좌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