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조홍래)은 3일 오후 4시 울산대학교병원 신관 로비층에서후원인들의 뜻과 나눔의 정신을 그리기 위해 제작된 ‘당신의 동행 항상 기억하겠습니다.’ 후원인의 벽 제막식을 개최했다.
제막식 행사에는 조홍래 병원장 및 주요 후원자들과 직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후원인의 벽은 전 직원 공모를 통해 ‘당신의 동행 항상 기억하겠습니다.’라는 명칭이 지정 됐다. 병원발전 및 난치병 연구를 위해 후원한 기부자 이야기와 깊은 뜻을 많은 사람들이 보고 느낄 수 있도록 유동인구가 많은 신관 로비 층에 설치가 됐다.
큰 특징으로 기존의 딱딱하고 권위가 느껴지는 벽이 아닌 하나의 예술 작품이라고 볼 수 있을 정도로 디자인적 요소를 신경 쓴 점을 높이 평가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