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은 오는 27일(토) 오전 8시부터 약 4시간 동안 병원 본관 지하1층 대강당에서 환자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경피적대동맥판막치환술 무료 공개 강좌 ‘타비(TAVI)의 날'을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병원 심뇌혈관센터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고위험성 또는 수술 불가능한 중증 대동맥판막협착증을 카테터를 이용해 혁신적으로 치료할 수 있는 경피적대동맥판막치환술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그동안 대동맥판막협착증의 수술적 치료법은 전신마취하 흉부외과의 판막교환수술이 유일했으나, 부작용과 합병증의 위험이 있고, 고령 환자의 경우 개흉이 불가능해 손을 쓸 수 없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경피적대동맥판막치환술은 대퇴부의 혈관을 통하여 인공 대동맥판막을 삽입한 다음 좁아진 대동맥 판막 까지 이르게 한 후 풍선으로 확장시켜 인공판막이 적절히 작동하게 함으로써 중증 대동맥 판막협착증을 치료하는 신기술이다.
강좌는‘대동맥 판막 협착증이란’(여의도성모병원 순환기내과 정우백 교수)와 ‘경피적대동맥판막스텐트시술이란’(서울성모병원 순환기내과 고윤석 교수)로 구성되었으며 서울성모병원 순환기내과 장기육 교수가 질의응답을 진행 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강좌에서 선착순 100명으로 무료 심장초음파 검사(환자 본인만 가능/ 대상자 검사시간 개별공지)를 실시하며, 타비(TAVI) 팀(장기육, 고윤석, 정우백 교수) 일대일 맞춤 진료를 무료로 제공한다.
원할한 검사 진행을 위해 사전 접수{이영미 간호사(010-6550-1098 문자메세지로 접수, 참석자명, 인원, 연락처, 차량번호)}를 진행한다.
문의 :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심뇌혈관센터 이영미 간호사 (010-6550-10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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