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8 (목)

  • 구름많음동두천 20.9℃
  • 구름조금강릉 22.7℃
  • 흐림서울 21.7℃
  • 맑음대전 24.6℃
  • 맑음대구 25.7℃
  • 구름조금울산 23.8℃
  • 맑음광주 23.4℃
  • 구름조금부산 25.1℃
  • 맑음고창 23.7℃
  • 구름많음제주 23.0℃
  • 구름많음강화 21.1℃
  • 구름조금보은 22.0℃
  • 맑음금산 23.5℃
  • 구름조금강진군 24.4℃
  • 구름조금경주시 25.0℃
  • 구름조금거제 24.9℃
기상청 제공

병원/의원

울산대병원, 이식 전문가 초청 영남이식연구회 심포지움 개최

신장이식 300례 기념 이식 관련 연구 최신경향·다양한 발전방향 모색


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조홍래)은 13일오후 3시부터 본관 5층 강당에서 ‘2015년 영남이식연구회 심포지엄’을 개최하며 이식학 전문가들이 모여 최신 경향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울산대학교병원의 신장이식 300례를 기념하고 이식학 분야의 발전과 정보교유를 위해 울산대학교병원 장기이식센터와 영남이식연구회, 대한이식학회의 공동주관으로 이번 심포지움을 개최하게 됐다.

심포지움에서는 영남지역 이식분야에서 손꼽히는 교수와 관계자 10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4개의 세션을 통해 이식 수술 및 질환에 관련된 연구 현황을 소개 발표하고 토론하며 같이 고민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폭넓은 연구와 새로운 정보와 신기술을 공유할 수 있어 의료인은 물론 환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평을 하며 심포지움에 대해 만족감을 표현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울산대학교병원 장기이식센터는 올해 4월 신장이식 300례를 달성했으며 5년 신장이식 장기 생존율 97.1%, 10년 장기이식 생존율은 90.7%로 수도권 대형병원의 10년 이식신장 생존율 보다 5%이상 높은 우수한 성적을 보이는 등 영남권 신장이식 분야 견인차 역할을 수행 중이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