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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의원

울산대병원-동구보건소, 업무 협약

뇌졸중 예방관리의 통합적 서비스 구축을 위해 최선


울산대학교병원 뇌졸중센터(센터장 권순찬)와 울산동구보건소(소장 박혜경)는 지난 8월 26일(화) 15시 울산대병원 본관 7층 부속 회의실에서 지역사회 뇌졸중 예방 관리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의료기관과 지역사회의 협력으로 뇌졸중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예방을 위한 대처방법을 알리고 발병된 뇌졸중 환자에게 재활의료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함으로써 뇌졸중 환자의 조기 지역사회 복귀를 제고시키는데 주 목적을 두고 있다.

울산대학교병원 권순찬 뇌졸중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동구보건소와 연계하여 뇌졸중 예방, 진료 및 2차 재발 방지를 위한 재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뇌졸중 예방 관리의 통합적 서비스 구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울산대학교병원 뇌졸중센터는 2008년 5월 개소하여 매 해 꾸준히 심포지엄을 개최하면서 주변 의료 기관과 의학적 지식을 공유하는 하는 등 급성기 뇌졸중 환자의 효율적인 진료 및 치료를 담당하고 있다. 또한, 다학제적 진료 시스템을 갖춰 각종 출혈성 및 허혈성 뇌혈관 질환에 대한 혈관 내 수술을 포함한 수술적 치료, 정맥 및 동맥 혈전술, 경동맥 스텐트 및 경동맥 내막절제술이 모두 가능한 센터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급성기 뇌졸중 치료 평가에서도 해마다 1등급을 받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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