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K, 세계 예방접종 주간 맞아 백신사업부 인포그래픽 공개

2024-04-26 09:48:24

전 생애주기에 걸친 질병과 감염 예방 돕기 위해 끊임없는 혁신 및 지원 이어갈 것



한국GSK(한국법인 대표이사 마우리치오 보르가타)는 2024년 세계 예방접종 주간(4월 24일~30일)을 맞아 전 세계 인류를 감염병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힘써온 GSK의 성과와 노력을 담은 인포그래픽을 26일 공개했다.

매년 4월 마지막 주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지정한 세계 예방접종 주간(World Immunization Week)이다. 예방접종의 중요성과 가치를 알려 모든 사람이 예방접종을 통해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올해는 예방접종 확장 프로그램(EPI)이 도입된 지 50주년이 되는 해로, 생애주기에 걸친 예방접종 프로그램이 얼마나 많은 인류의 생명과 삶을 개선시켰는지 등에 대한 사회 공동의 노력을 기리는 것을 목표로 전 세계 각국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에 업계에서 ­­­가장 광범위한 백신 포트폴리오를 보유한 백신 리딩 기업 중 하나인 한국GSK는 혁신적인 백신 개발을 통해 공공 보건 증진에 기여한 GSK의 역할과 노력을 알리고자 인포그래픽을 제작했다. 인포그래픽은 ‘GSK, 혁신으로 확신하다’를 주제로 백신 사업부의 주요 노력과 성과를 ‘백신리더, 최초, 최다, 오늘, 그리고 내일’ 키워드 5가지 파트로 구성됐다. 

GSK는 미국, 영국, 벨기에, 이탈리아 주요 4개국을 포함해 총 30개의 연구개발(R&D) 센터를 설립해, 지난해 기준 약 10조 5,500억원을 투자하는 등 의료적 수요가 높은 내일의 혁신적인 백신 개발에도 주력을 다하고 있다. GSK가 백신 개발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것 중 하나는 첨단 백신 기술이다. 특히 GSK는 면역증강제(Adjuvant) 기술 플랫폼 개발을 이끌어온 리더 중 하나로, 이는 수십년간 GSK 혁신의 핵심적인 역할을 하며 백신 기술 분야에서 산업을 이끌어 왔다. GSK는 면역증강제와 같은 첨단 백신 기술을 적극 활용해 현재 19개의 새로운 후보 백신을 개발 중에 있다.

GSK는 지속적으로 새로운 백신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백신을 포함한 총 15개의 세계 최초 의약품 발매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영아에서 노인까지 생애주기에 걸쳐 WHO에서 확인 가능한 백신 접종으로 예방 가능 질병 32개 중 2/3가 넘는 23개의 질병 예방이 가능한 백신(전 세계 기준, 국내 기준 13개 도입)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수막구균, 백일해, 파상풍, 로타바이러스, 대상포진, 독감, 소아마비, 홍역 등 다양한 감염병으로부터 인류를 보호하는데 힘쓰고 있다.

한편 GSK는 백신 리더 기업으로서 전 세계 인류의 건강한 삶을 지지하기 위한 노력도 이어왔다. 전세계 국가예방접종사업(NIP), 개발도상국 예방접종사업 지원 등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NIP에 총 7개의 백신이 참여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개발도상국의 보건 인프라 개선을 위해 수익의 20%를 재투자 하는 등 보건의료 서비스의 접근성 향상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전세계 사람들에게 백신을 원활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공급 및 생산에 힘쓰고 있다. 현재 GSK가 매일 생산하고 공급하는 백신은 약 150만 도즈에 달한다.

한국GSK 마우리치오 보르가타 한국법인 대표이사는 “GSK가 혁신적인 백신을 지속적으로 시장에 선보이며 업계에서 가장 광범위한 백신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는 것은 매우 자랑스러운 일이다”며, “우리는 매일 150만 도즈 이상의 백신을 전 세계에 공급하며 대상포진, 수막구균, 로타바이러스, 백일해 및 파상풍 등의 감염병으로부터 수십억 명의 사람들을 보호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백신예방접종은 매년 전 세계 최대 500만 명의 생명을 구하는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보건 의료 수단으로, 백신을 통해 감염병의 부담을 덜고 항생제 사용을 줄임으로써 건강한 고령화 사회를 촉진하는 동시에, 의료 시스템의 지속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며, 제약바이오 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한국GSK는 자사의 백신을 통해 예방 가능한 질병으로부터 전 연령대의 사람들을 보호하고 모두가 더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영희 기자 nyh2152@medif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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